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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맑고 쌀쌀한 성탄절…일부지역 ‘화이트 크리스마스’


입력 2020.12.25 10:09 수정 2020.12.25 11:07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 성탄절을 앞두고 구유가 설치되어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성탄절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체감온도가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전남북부, 울릉도, 독도 등에는 약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충청과 전라도는 흐린 후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전국이 1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3도, 부산 8도, 대전 6도, 대구 6도, 광주 7도, 강릉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7도, 제주 9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경상도도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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