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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브루나, 생활치료센터 퇴소…복귀일 미정


입력 2021.01.20 10:21 수정 2021.01.20 10:2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코로나19 양성 판정 이후 입소, 10일 동안 무증상

컨디션 회복 경과 지켜본 후 선수단 훈련 참여 계획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브루나 모라이스. ⓒ 흥국생명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기존 외국인 루시아 프레스코의 대체 선수로 선발한 브루나 모라이스(21·192cm)가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20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브루나는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지난 8일 입국한 브루나는 9일 오후 별도의 자가격리 장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고, 10일 동안의 입소 기간 중 무증상이 나왔다. 또한 퇴소 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복귀 예정일은 미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브루나는 향후 며칠 간 개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건강 상태와 컨디션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선수단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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