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우량종목을 고르는 비법인 10단계 종목분석표 제시
이 책의 핵심은 우량종목을 고르는 비법인 ‘10단계 종목분석법’으로 5일간 나눠 배우는 주식 공부법이다. ▲주식회사 흥망성쇠, ▲10단계 종목분석법, ▲매매원칙, ▲호재뉴스, ▲악재뉴스, ▲주의해야 할 뉴스, ▲부자되는 습관으로 구성했다. 이 책을 마스터하면 증권면 뉴스를 읽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게 된다.
주식회사 흥망성쇠는 우리네 인생역정처럼 주식회사에 태동, 성장, 정점, 배신, 몰락, 죽음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다룬다.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도 곁들였다. 투자전문가 관점에서 ‘주가, 발행주식, 시가총액, 지분율 추이’를 따라가는 여정이다. 소설처럼 읽다보면 어느새 어렵다고만 느낀 주식투자와 친숙해지게 된다.
첫째날, 종목 선정법은 초보투자자가 제일 어려워하는 종목선정법을 10단계로 절차화하고 종목분석표도 제시한다. 제시법대로 하면 Risk를 최대한 줄이고 실적과 배당기반 저평가 우량기업만 투자한다. Risk가 적으니 투자손해율도 낮아지고 분할매수도 가능하다. 바쁜 직장인을 위해 네이버 어플 등을 활용한 3단계 비법도 담겨있다.
둘째날은 매매원칙이다. 실적과 시가배당률에 기반해 저평가 우량종목을 고르고 손절매 하지말라 강조한다. 저평가 우량기업이기에 손해는 오히려 투자기회다. 하루이상 투자고민, 3종목 이내 투자,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외국인 및 기관과 동행하기, 배당주 투자 등도 제시한다.
셋째날부터 다섯째날은 호재, 악재, 주의할 뉴스 총 31개를 다룬다. 이 공부가 끝나면 증권 뉴스가 더 이상 어렵지 않다. 공부할 호재뉴스는 최대주주 상속(증여), 지수 신규 편입, PEF 인수, 자사주 매입, 자산 재평가. 액면병합(분할), 등이다. 악재 뉴스는 관리종목 지정, 감사의견 거절, 투자경고(위험) 종목 지정,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공매도 증가, 신용융자 잔고 증가, 주식관련 사채 발행 등이다. 주의해야 할 뉴스로는 증자와 감자, 경영권 분쟁, 52주 신고가(신저가), 레버리지 ETF, SPAC, 환율과 금리 및 원자재 가격변화, 제약과 바이오기업 투자, 차이나디스카운트 등을 다룬다.
부자되는 습관도 7가지 제시한다. 출퇴근 시간 뉴스 검색후 Best 기사 3개씩을 뽑자 한다. 재테크 기록책인 치부책도 만들자 한다. 전두엽을 활성화하고 투자라는 안경으로 바라보는 습관도 강조한다.
이 책은 5일만에 투자전문가 되는 가성비 높은 공부법이다. 10년간 쌍둥이 아빠에 숱한 경험치들을 투자철학, 이론과 방법론으로 핵심만 다루었다. 특히,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게 기존 책들과 다르다. 일반적인 저 PBR 투자법은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실적과 시가배당률에 기반했기에 안전하면서도 빠른 주가상승이 가능하다. 시세판을 자주 보지 않아도 되는 마음 편한 투자법이기도 하다. 이미 국내 유명 언론사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이 수차례 언급되기도 했다.
그동안 국내 주식책 판매 1위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만큼 이번 개정판은 변화된 투자환경에 맞게 독자 열의를 충족하고 아들을 위한 진솔한 마음 초심도 유지하려 했다. 그 결과 2018년 이후 제도개선, 환경변화 등을 적극 반영했다. 거래시간 개편, 증권거래세 변경, 대주주 양도세 개선, 관리종목 및 상장폐지 요건 개정사항 반영, ETF 세제 수정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여기에 펀드 가입시 유의사항, 기업 정보변경, 투자여건 변화, 코로나 19가 불러온 글로벌 경제이슈 등 소소한 수정사항을 상세히 다룬다. 주식투자의 고수들이 초보 개미투자자에게 반드시 추천한다는 바로 그 책 ‘마흔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완성’을 지금 서점에서 바로 만나보자. 주식투자를 통한 노후준비는 이 책 한 권이면 완성된다.
한편 이 책의 저자 샌드타이거샤크(박민수)씨는 여의도 증권 유관기관 만 22년차 직장인이다. 서강대 일반대학원 국제경영(금융),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금융전문가과정, 미국 미시간주립대 전문가 프로그램(VIPP)를 수료했다. 저자는 강의 경험을 살려 투자자들을 위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샌드타이거샤크’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팟캐스트에 매일 아침 시황을 중계하고 있으며 경제교육전문기관 사이다경제, 오마이스쿨에서 주식투자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권으로 끝내는 테마주투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