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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504명수도권서 대거 발생


입력 2021.02.11 16:10 수정 2021.02.11 16:10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보름 만에 500명대

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에서 의료진들이 이송가방에 담긴 백신을 접종실로 운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이후 보름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 보다 504명 늘어 총 8만24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467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에서만 383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서울 177명, 인천 25명, 경기 18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29명, 대구 10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세종과 전남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코로나로 인해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1496명(치명률1.81%)이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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