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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복 어선 선원 추정 1명 발견


입력 2021.02.21 11:22 수정 2021.02.21 11:20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전복된 어선서 실종자 수색하는 해경 구조대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 20분께 경주시 감포항 동쪽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거룡호 선원으로 추정되는 1명을 발견했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발견된 사람은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현재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이 사람을 육지로 이송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6시 46분께 감포항 동쪽 약 42㎞ 바다에서 거룡호 침수 신고가 들어오자 해양경찰과 해군 등은 야간수색을 벌여 약 3시간 만에 신고 지점에서 4㎞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뒤집힌 어선을 발견했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어선 주변을 수색해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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