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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1000억원 규모 하나카드 ESG채권 대표 주관


입력 2021.02.23 11:10 수정 2021.02.23 11:11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SK증권은 지난 22일 1000억원 규모의 하나카드 ESG 채권 발행에 NH투자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 서울 여의도 SK증권 사옥 전경ⓒSK증권

SK증권은 지난 22일 1000억원 규모의 하나카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발행에 NH투자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700억원, 4년6개월 만기 3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중소상공인 가맹점 금융지원과 스타트업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 프로젝트, 친환경 차량 금융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최근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투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자본시장에서 ESG채권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특히 SK증권은 신재생에너지, 탄소금융 등 녹색기후 금융사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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