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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로엠, 핏미자켓 라이브방송 매출 2억5천 돌파


입력 2021.02.26 08:44 수정 2021.02.26 08:44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이랜드 로엠 '핏미 컬렉션' ⓒ로엠

이랜드가 운영하는 프렌치페미닌 감성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의 21SS 봄 신상 ‘핏미 컬렉션’이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 로엠은 지난 9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핏미 컬렉션 단독 오픈’ 라이브방송을 통해 신상품을 단독 선공개했다. 라이브방송 당일 네이버 브랜드관 일 매출 2.5억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한 ‘핏미 컬렉션’은 한국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로엠의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핏’을 적용한 컬렉션이다. 재킷과 슬랙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었을 때 자연스러운 루즈핏 연출과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한 높은 활동성이 특징이다.


로엠 관계자는 “재킷은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한데 고객 불편을 제거하고 ‘핏’을 살려 포멀한 오피스룩뿐 아니라 운동화와도 잘 어울리도록 연출할 수 있다”면서 “지난겨울 슬림한 ‘핏’을 살려 출시한 ‘눈바디패딩’ 완판에 이어 로엠 ‘핏미 컬렉션’도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엠의 ‘핏미 컬렉션’은 입었을 때 가장 자연스럽고 트렌디한 ‘찰떡핏’을 연출해 주며 4가지 핏과 5가지 사이즈의 슬랙스로 출시됐다. 로엠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브랜드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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