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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친환경차 담보대출 취급액 100억 돌파


입력 2021.03.04 09:45 수정 2021.03.04 10:19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친환경 자동차' 담보 신청 시 최대 연 4%p 금리 인하 혜택

녹색금융캠페인 ‘페퍼 그린 파이낸싱’ 통해 환경 경영 실현

페퍼저축은행의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프로그램이 지난 4월 시작 이후로 신규 대출 취급액 100억원을 넘어섰다.ⓒ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친환경 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2월 말 기준으로 100억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이 취급한 자동차 담보대출 중 친환경 차량의 비중은 2018년 1.6%, 2019년 2.93% 2020년 5.8%로 매년 약 두 배씩 증가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올해도 신규 자동차 담보대출 취급액의 약 5%이상의 고객이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의 ‘친환경 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지난 해 4월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담보물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신청했을 때 연 2~4%p, 하이브리드 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연 1~2%p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금융권의 ESG경영에 대한 본격적 논의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2금융권 내 저탄소 경제 성장책과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녹색 금융 캠페인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실시하고 있다.


이승진 페퍼저축은행 오토금융본부장은 “녹색 경영은 금융권 뿐만 아니라 기업의 필수 요소가 된 가운데, 이번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100억을 돌파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페퍼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 금융 캠페인을 통해 금융권의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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