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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강원 민심 살피러간 이낙연 얼굴에 계란 봉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축소…2단계땐 8인 모임 허용 등


입력 2021.03.05 20:56 수정 2021.03.05 20:56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강원도 춘천 중앙시장에서 중도유적지킴이본부 회원이 던진 계란을 맞고 손수건으로 닦고 있다.ⓒ뉴시스

▲강원 민심 살피러간 이낙연, 얼굴에 계란 봉변

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생탐방을 위해 강원도 춘천을 방문했다가 계란 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경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중앙시장에 들어가던 중 안면 오른쪽 눈 아랫부분에 계란을 맞았다. 갑작스런 사태에 수행하던 인원들이 이 대표를 감쌌고, 현장은 잠시 동안 아수라장이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축소…2단계땐 8인 모임 허용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축소하고 단계별 사적모임 인원제한 규정이 담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초안을 제시했다. 2단계 9인, 3단계 5인, 대유행 수준인 4단계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등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단계별로 적용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초안을 공개했다.


▲문대통령 "3기 신도시 전수조사 대상에 靑도 포함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한 전수조사 대상에 청와대 직원 및 가족들도 포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청와대 수석비서관·비서관·행정관 등 전직원 및 가족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를 신속히 조사하라고 했다.


▲정읍 내장사 대웅전서 불…경찰, 피의자 검거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방화범을 검거해 조사 중에 있다.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께 내장사 대웅전에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서 322명 코로나19 신규확진

금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32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09명보다 13명 많다.


▲쿠팡發 지각변동…DH 품에 안긴 배달의민족 ‘왕좌 굳히기’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는 쿠팡이 대규모 사업확장을 예고하면서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배달앱 후발주자인 쿠팡이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요기요를 인수할 경우 쿠팡이츠가 배달업계 2위로 치고 올라가면서 배달앱 시장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해서다.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배달의민족(배민)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의 인수합병(M&A)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며 선두 굳히기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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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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