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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봄비’ DH 추신수 데뷔전, 하루 연기


입력 2021.03.20 12:08 수정 2021.03.20 12:09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NC 원정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

전국에 내린 봄비로 인해 우천 취소 결정

KBO리그 데뷔전이 미뤄진 추신수.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전국에 내린 봄비로 추신수의 KBO리그 데뷔전이 연기됐다.


추신수(SSG 랜더스)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2021 KBO리그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가운데 창원에서도 오전부터 내린 비가 멈추질 않았고, 결국 11시 15분께 해당 경기의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지난 11일 자가격리를 끝내고 SSG 랜더스 선수단에 합류한 추신수는 16일부터 열린 삼성과 대구 2연전 연습경기서 실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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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전 감각과 리그 적응을 위해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시범경기에는 타석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예상대로 2번 타순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는 KBO리그서 첫 타석을 소화할 것으로 보였지만 야속한 봄비로 인해 본격 데뷔가 하루 연기됐다.


추신수는 21일 열리는 NC와 시범경기를 통해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전국에 내린 봄비로 인해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모두 취소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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