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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태현이 9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도봉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취재진 앞에서 마스크를 벗어 얼굴을 공개하고 있다.
'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무릎 꿇고 "숨 쉬고 있는 것도 죄책감"…얼굴 공개
살인·절도·주거침입 등 5개 혐의 적용 검찰 송치
김태현이 세 모녀 살인현장에서 장기간 머문 이유는?…구미 여아 친모가 출산사실 숨기는 이유는?
이수정 교수 "김태현은 성도착증 가진 냉혈한…자기 자신 내팽개칠 강력한 욕망 있었던 것"공정식 교수 "살해 현장에서 살아날 궁리한 듯…시간 더 있었으면 사체은닉 방법 생각했을 것"이수정 교수 "구미 친모의 출산사실 부인은 더 중대한 사실을 숨기려는 '합리적 사고'에서 비롯"공정식 교수 "자신이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조차 잊고 아주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
'세 모녀 살해' 김태현, 9일 포토라인에 선다
경찰, 프로파일러 4명 투입…사이코패스 성향 집중 점검
장난치다가 갑자기 눈 돌아가던 김태현, 살인 2주전 성범죄…사이코패스 성향 집중 점검
김태현 동창 "착한 친구였지만 갑자기 욕하고 화 내…분노조절장애 있었던 듯"신음소리 녹음해 여고생에 수차례 전송…지난달 '벌금 200만원' 선고여자화장실 침입해 몰래 훔쳐보고, 모욕죄로 기소돼 벌금형
'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유가족에 "정말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24)이 5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죄송하다"고 말했다.김씨는 이날 오후 9시께 서울 노원경찰서를 나서면서 경찰 호송차에 타기 전 "피해자 유족에게 할 말이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반성하고 있다"고 한 뒤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김씨는 앞서 지난 3일 오후에도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거듭 "죄송하다"고 말한 바 있다.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전날 구속된 김씨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께까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서 확인 등을 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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