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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펫코노미보험’​​출시​​...최대 5마리 보장


입력 2021.04.14 10:20 수정 2021.04.14 10:20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반려동물 사진 한 장으로 간편 가입

KB손해보험이 모바일 다이렉트 펫보험 'KB펫코노미보험'을 출시했다.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14일 최대 5마리까지 한 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모바일 펫보험‘KB펫코노미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보험가입을 위해 동물등록번호 및 예방주사 등 진료기록 유무를 입력하거나,여러 장의 사진을 등록해야 하는 등 가입이 번거로운 경우가 많았다. 2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은 한 계약으로 가입할 수 없고 각각 개별로 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대부분의 반려동물 보험상품이 품종, 연령에 따라 월3~5만원 수준으로 보험료가 비쌌다. 고령견은 월10만원 이상의 고액보험료를 납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장기간 및 보장범위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펫보험 가입률 또한0.2%(보험개발원 기준)수준에 그치고 있다.


KB펫코노미보험은 이같은 점을 개선, 품종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다. 꼭 필요한 보장위주로 상품을 구성해 보험료도 연간 6만원(1회 일시납 기준)수준으로 기존 펫보험에 비해 저렴한 수준으로 선보였다. 이름, 견종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정보 외에 반려동물의 사진 한 장으로 간편하게 보험료 산출 및 가입이 가능한것도 장점이다. 최대5마리까지 한 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양육 시 꼭 필요한 비용(​▲배상책임▲장례비용 ▲유실 시 광고비용 ▲​유실 시​입양/재분양비용▲​관리자의 입원으로 인한 부재 시 반려동물 위탁비용)과 함께 반려동물이 산책이나 운동 중 다칠 경우에 대비한 상해의료비보장을 신규 탑재했다. 보험 가입은KB손해보험 모바일 다이렉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가능하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성범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 개발 및 스타트업 등과의 제휴를 확대해 펫보험이 저렴하면서도 필수적인 보험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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