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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놓친 GS, 강소휘 포함 4명 전원 FA 계약 완료


입력 2021.04.14 12:11 수정 2021.04.14 11:3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강소휘, 한수지, 김유리, 한다혜 등과 재계약

원 소속팀 GS칼텍스와 계약한 FA 강소휘. ⓒ KOVO

레프트 이소영(KGC인삼공사)을 놓친 GS칼텍스가 남은 내부 FA 4명과 전원 계약을 완료하며 추가 전력 이탈을 막았다.


GS칼텍스는 14일 강소휘, 한수지, 김유리, 한다혜 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강소휘와는 계약금액 5억 원(연봉 3억5000만원 원+옵션 1억 5000만원), 계약기간 3년에 도장을 찍었다.


센터 한수지와는 계약금액 3억 원(연봉 2억 원+옵션 1억 원)에 계약기간 1년, 김유리와는 계약금액 1억7000만원(연봉 1억2000만원+옵션 50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 리베로 한다혜와는 연봉 1억2000만원에 계약기간은 1년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자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 우승 달성이라는 2020-21 시즌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외국인선수를 비롯한 FA 5명 선수들의 재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과정에서 러츠와 이소영 선수는 개인의 성장을 위한 변화와 도전을 선택했다. 안타깝지만 선수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응원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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