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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1대 국회 제2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호중 의원이 두 팔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민주당 새 원내사령탑 윤호중 "유능한 개혁 정당으로"
4선 친문 윤호중 104표…3선 비주류 박완주 65표尹 "다시 사랑 받는 정당 되도록 분골쇄신 할 것"
[프로필] 與 신임 원내대표 윤호중…'이해찬계 친문 핵심' '유시민의 후배'
16일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학생운동권 출신, 유시민과 함께 옥살이도정치권 요직 두루 거친 이해찬계 친문핵심비상대책위원장 겸임하며 당 쇄신안 준비
속보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문' 윤호중 선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윤호중 의원(4선·경기 구리시)이 16일 선출됐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전체 169표 가운데 과반을 훌쩍 넘긴 104표를 획득해 65표를 얻은 비주류인 '비문(비문재인)' 박완주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포토> 함께 손 들어올려 인사하는 윤호중-박완주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윤호중 후보(왼쪽)와 박완주 후보가 두 팔을 들어보이며 인사하고 있다.
<포토> 악수하는 윤호중-박완주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를 마친 윤호중 후보(왼쪽)와 박완주 후보가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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