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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준석 당심 잡으러 전국으로 / 드림콘서트 26일 월드컵경기장 개최 등


입력 2021.05.30 17:01 수정 2021.05.30 17:35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9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준석 캠프 제공

▲ '폭발적 민심' 확인한 이준석, 당심 잡으러 전국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 예비경선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위로 컷오프를 통과하며 '이준석 돌풍'이 허상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본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비율이 50%에서 70%로 늘어나는 만큼, 여유롭게 선두를 차지한 일반 여론조사를 넘어 당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전당대회가 열리는 다음달 11일까지 '풀 코트 프레스 전략', 즉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 故손정민 친구 아버지, 그동안 침묵한 이유 직접 밝혔다(종합)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故손정민(22)씨와 사건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의혹과 기억과 소문-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故손정민씨 사망 사건과 관련된 각종 의혹들을 다뤘다.


이날 방송 말미에 제작진은 어렵게 만난 친구 A씨 아버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A씨의 아버지에게 '사건이 이렇게 커지는 동안 침묵하고 있었던 이유'를 물었다


▲ '2021 드림콘서트' 6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오프라인 개최 확정


'2021 드림콘서트'가 오프라인으로 6월 26일 개최된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2021 드림콘서트'는 6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21 드림콘서트'의 오프라인 개최 소식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혹은 일정 연기로 직접적인 소통이 그리웠던 아티스트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769엔터테인먼트(7SIX9·세븐식스나인)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 정의선 선언 현대차 '전과정 탄소중립' 어떻게 달성할까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자동차 제조, 운영 및 폐기 등 전 과정에서도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순환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특별세션에서 연설을 통해 '전과정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탄소중립을 향한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점유율 확대엔 중저가가 '효자'…삼성, '갤럭시탭S7 FE' 출격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좁히기 위해 중저가형 태블릿 제품군을 확대한다. 가격이 비싼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는 6월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중저가 수요 공략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탭S7 FE(팬에디션)'와 '갤럭시탭A7 라이트'를 다음달부터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 여당에 발목 잡힌 생보사 해외투자…100조원대 '붕괴'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해외투자 자산 규모가 2년 만에 100조원대 아래까지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의 해외투자 규제 해소를 두고 번번이 발목을 잡아 오던 여당이 뒤늦게나마 족쇄를 푸는데 합의했지만, 그 사이 터져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질 대로 커져버린 탓이다.


정치권이 무려 3년간 탁상공론을 벌이면서 규제 완화의 골든타임을 놓친 꼴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불어나는 재무적 부담을 둘러싼 생보사들의 고민은 계속 깊어져만 가고 있다.


▲ 코로나19 영향…신축·구축 아파트값 격차 2억 육박


코로나19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 아파트와의 가격 격차도 크게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신축 단지와 노후 단지의 3.3㎡(평)당 평균 매매가격은 700만원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중한민국 될 판"…국적법 개정안 반대 국민청원 31만 명 돌파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의 자녀에게는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국적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31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오전 11시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국적법 개정안 입법을 결사반대합니다'는 제목의 청원에는 동의 인원이 31만7013명에 달한다. 해당 청원은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의 미성년 자녀에게 특별한 요건 없이 대한민국 국적 취득이 가능하게끔 하는 국적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권경애, 조국 향해 "어디서 노무현 흉내질이고 셀프 성역화냐"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가 "어디서 노무현 흉내질이고 셀프 성역화냐"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했다. 권 변호사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과 함께 이른바 조국흑서로 불리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공동저자다.


권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를 밟고 가라'는 조 전 장관의 회고록 소개 발언과 관련해 "조국 사태 초기 조국이 자살할까 걱정하는 조국의 친구인 내 친구에게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줬다"고 적었다.


▲ '웰컴 투헬' 예상 뒤엎은 첼시, 맨시티 천적 효과 톡톡


첼시는 30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킥오프한 ‘2020-21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하베르츠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하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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