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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본경선 출발, 오늘 광주서 첫 토론...5·18 묘역 참배


입력 2021.10.11 10:22 수정 2021.10.11 10:22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이준석, 현장 최고위 후 ‘대장동 특검’ 촉구 1인 도보 시위

국민의힘 대선후보 본경선에 진출하게 된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후보(가나다순) ⓒ데일리안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대선 경선 후보 4명이 11일 광주서 첫 합동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아울러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은 이날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가나다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5시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진행하는 광주·전남·전북 합동토론회에 참석한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후보를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한 상황에서 각 후보는 자신의 본선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한편 이 대표는 회의를 마치고 5·18민주광장부터 전남대 후문까지 걸으며 대장동 의혹 특검을 촉구하는 1인 도보 시위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전국 7곳의 권역을 돌며 한 달 간 10회 이상의 토론회를 개최한 후, 내달 5일 대선 후보를 최종 선출한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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