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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여사 환아 방문 조명사용 주장, 전혀 사실 아냐”


입력 2022.11.20 16:08 수정 2022.11.20 16:10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아이를 안고 있다.ⓒ대통령실

대통령실은 20일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환아 방문시 조명을 사용했다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여사가) 자국도 아닌 외국에서, 자신이 아닌 아동의, 구호봉사가 아닌 외교 순방에서 조명까지 설치했다"며 "이는 국제적 금기 사항을 깬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 방문 당시 조명을 사용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공당인 민주당의 최고위원이 사실관계를 확인조차 않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짓 주장을 반복하며 국격과 국익을 훼손한 데 대해 장경태 최고위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부연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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