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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댐이 '홍수 경고장' 보내자…尹 "하절기 홍수·폭염 대비 만전" 당부


입력 2024.05.20 14:06 수정 2024.05.20 14:08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누적 강우량, 예년보다 40%나 많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하절기 홍수 대책 실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올봄 댐 유역 강수량이 평년 대비 40% 늘었다. 하절기 홍수 대책 실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근로자의 폭염 대비 건강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헌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올해 전국 다목적댐 유역에 내린 누적 강우량이 예년보다 1.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여름 내릴 비도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관계 부처는 조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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