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임


입력 2024.07.08 14:30 수정 2024.07.08 14:30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당분간 유경렬 코치 감독대행 체제

자진 사임한 박진섭 감독. ⓒ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8일(월) 자진 사임했다.


박진섭 감독은 지난 6일(토) 부천과의 홈경기 이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상호 합의 하에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2022년 6월 제24대 감독으로 부임한 박 감독은 지난 시즌 6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종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지난 6일(토) 부천전까지 최근 7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4무 3패) 데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을 결심했다.


한편, 부산은 팀의 안정화를 위해 빠르게 신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며, 당분간 유경렬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