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농협중앙회,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입력 2024.07.23 18:19 수정 2024.07.23 18:20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경쟁력 강화 위한 혁신 방안 논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024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재무성과,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농협 상반기 성과분석과 함께 계열사 사업경쟁력 강화방안과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또한 경영진들은 상반기 범농협 계열사의 농업⋅농촌 지원 현황을 공유하며, 농협의 존재가치와 농협인으로서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강 회장은 최근 쌀값 하락과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12만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