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앤식스 새 브랜드 빌리니티, 베트남 유통 독점계약 성사

SOOP의 당구전문 자회사 파이브앤식스의 새로운 당구 브랜드

베트남 당구 유통 전문회사 빌라비그룹과 독점유통 계약 성사

빌라비 그룹, 빌리니티 당구 큐와 악세사리 베트남내 독점 유통

(사진 왼쪽부터) FNS 정재혁 팀장, 빌라비 그룹 CEO VINH, FNS 김차돌대표, 빌라비 그룹 회장 MINH, 빌라비 그룹 판매담당 PHUC. ⓒ SOOP

SOOP의 당구 전문 자회사 파이브앤식스의 신개념 당구 브랜드 ‘빌리니티(BILLINITY)’가 베트남의 당구용품 유통 전문회사 빌라비 그룹과 독점계약을 진행했다.

SOOP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베트남 빈투안에서 열린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 대회 현장에서 양측이 계약 합의를 이뤘다.

빌라비 그룹은 베트남 호치민에 본사를 둔 떠오르는 당구 유통 전문회사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당구용품을 베트남 내 독점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빌라비 그룹은 당구용품 뿐만 아니라 각종 당구 대회 유치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당구를 콘텐츠로 바라보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파이브앤식스 김차돌 대표는 “빌라비 그룹은 가장 적극적으로 빌리니티 독점 유통을 원했다, 특히 당구를 용품사업 뿐만 아니라 대회와 콘텐츠로 바라보고 있다는 측면에서 빌리티니와 철학이 맞아떨어졌다”며 “용품 유통은 물론 빌라비 그룹과 협업하여 베트남 내 대회 유치에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근 빌리니티는 베트남 최초 세계 챔피언인 바오프엉빈과 빌리니티 CF촬영, 홍보 모델의 활동 등에 관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1995년생인 바오프엉빈은 팀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 등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당구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