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1면 주차 공간 확보, 이용 시민 주차 편의 대폭 개선”
인천시는 최근 중구 운북동 일원 공항철도 영종역 공영 주차장이 준공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종역 확장 사업은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주차 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기존 공항철도 영종역 공영주차장 178면에서 223면을 추가해 총 401면의 주차 공간이 조성됐다. 총 공사비 는 20억 원(시비 10억 원, 구비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온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차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