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마스·로제, ‘마마 어워즈’ 뜬다…‘아파트’ 무대 최초 공개

케이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 로제와 브루노마스가 출연한다.

CJ ENM은 21일 “폭발적인 신드롬의 주인공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ROSÉ)가 11월 22일 일본 교시라 돔 오사카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CJ ENM

브루노 마스는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메리 유’(Marry You) ‘업타운 펑크’(Uptown Funk) ‘댓츠 왓 아이 라이크’(That’s What I Like) 등 다수의 흥행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팝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로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에서도 스포티파이 차트 섭렵은 물론 케이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1억 스트리밍 최단기 돌파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오는 12월 6일에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를 발매한다.

브루노 마스와 로제는 싱글 ‘아파트’(APT.)를 함께 작업,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등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아파트’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전 세계에 ‘아파트 게임’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편, ‘2024 마마 어워즈’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월 22일 정오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같은 날 22일 오후 4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레드카펫으로 챕터1이 시작된다. 또한 23일 챕터2는 오후 1시에 레드카펫이, 오후 3시부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