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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15년 절친 오정세 토크쇼에 초대


입력 2024.12.13 15:04 수정 2024.12.13 15:0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정세가 최다니엘 토크쇼에 출연한다.


최다니엘의 ‘최다치즈’는 13일 방송에서 나얼, 피프티피프티에 이어 오정세를 세 번째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이번에도 작품 외적인 활동이 드문 스타이자, 최다니엘이 직접 섭외한 15년 절친으로 “나에게 아주 소중한 사람”이라고 소개할 정도다.


오정세는 낯선 토크쇼에 긴장된 모습이 역력하다. 하지만 절친 후배 최다니엘의 편안한 리드로 속마음을 술술 풀어낸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의 숨은 속사정, 단기 기억상실에 가깝게 배우 김지훈과 얽힌 에피소드 등을 하나둘 꺼낸다.


특히 지난 5월 최다니엘 팬미팅 당시 호랑이 탈을 쓰고 깜짝 방문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대기실에서는 최다니엘과 오열했던 증언까지 나와 민망해하는데, 상세한 풀버전은 13일 오후 7시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다니엘의 ‘최다치즈’는 소박하지만 정 많고, 웃음 가득한 ‘치즈 작업실’로 게스트를 초대하는 토크쇼. 게스트 사진과 다양한 콜라주 재료들을 이용해 자화상을 만들며 최다니엘과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이다. 첫 회 나얼 편은 현재 100만 뷰를 돌파했고, 피프티피프티 편은 70만 뷰를 금세 돌파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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