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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강추위'…서울 노원구·강북구 한파경보 발효


입력 2025.02.03 10:49 수정 2025.02.03 10:49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에 한파경보 발효

서울 동남·서남·서북권엔 한파주의보…4일 아침 기온 영하 13도, 체감온도 영하 20도

절기상 입춘인 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입춘'(立春) 추위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에도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를 기해 노원구 등 서울 동북권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 특보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 동남·서남·서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서울의 4일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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