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에 한파경보 발효
서울 동남·서남·서북권엔 한파주의보…4일 아침 기온 영하 13도, 체감온도 영하 20도
'입춘'(立春) 추위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에도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를 기해 노원구 등 서울 동북권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 특보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 동남·서남·서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서울의 4일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낮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