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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 이상희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해 고마운 작품”


입력 2025.02.14 09:17 수정 2025.02.14 09:1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이날 오후 10시 최종회방송

‘나의 완벽한 비서’의 배우 이상희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14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이상희의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상희는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피플즈의 CFO이자 지윤(한지민 분)의 유일한 죽마고우 서미애를 연기했다.


이상희는 “‘나의 완벽한 비서’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한 작품이기에 참 고마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민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특별한 작품이기도 하다”며 “이렇게 다시 만나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인연인지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모든 피플즈 식구들이 따스하고 열정적이라 촬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많은 순간이 소중하게 남았다. 덕분에 많이 웃었고 재미있었다”며 작품을 함께한 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남편 강석(이재우 분)과의 첫 씬은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편안해서 놀랐다. 서미애가 지금처럼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강석의 따뜻함 덕분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나의 완벽한 비서’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주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 12화(최종화)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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