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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연 스타 요가 강사 이유주 사망...향년 35세


입력 2025.02.19 20:23 수정 2025.02.20 00:41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이유주 SNS 캡처

스타 요가 강사 이유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35세다.


19일 고인이 운영하던 요가 센터 요가움은 "이유주가 18일 세상을 떠났다"라며 "유족 뜻에 따라 빈소 등은 마련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장례 절차도 진행하지 않는다. 대신 21일까지 고인이 운영한 서울 송파구 요가움에서 추모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요가움은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한 이유주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라고 남겼다.


이유주는 MBC TV '무한도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삼성, 리봇 등의 광고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스타 강사다. 2020년에는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부부 요가 촬영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고인은 SNS에 사진 두 장과 함께 'Bye'라는 짤막한 메시지와 프로필에 1990-2025라는 문구를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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