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크골프협회(이하 협회)는 21일, 제4대 홍석주 회장이 취임 후 첫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파크골프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홍 회장은 이사회에서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새로운 임원 및 이사님들과 함께 새로운 파크 골프 문화를 만들게 되었다. 모든 분들의 경험과 지혜가 우리 협회가 나아갈 길에 큰 힘이될 것으로 믿는다. 저 역시 여러분의 소중한 조언과 의견에 귀 기울여 협회와 동호인들에게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사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사업계획, 위원장 선임 및 위원회 구성 등이 포함되었으며, 협회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들이 논의됐다. 특히, 2025년 사업계획에서는 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전국대회의 개최 일자가 구체화 되었으며, 지도자와 심판 자격 시험일정 등이 간략하게 제시되었다.
또한, 위원장 선임과 관련하여, 협회는 새로운 위원회의 구성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협회의 사업을 보다 전문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의 질적 향상과 협회 내부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 회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확고히 하였으며, 2025년을 파크골프가 한층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향후 2025년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