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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 도슨트 3기 21명 선발


입력 2025.03.07 13:46 수정 2025.03.07 13:46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별도 예약 없이, 도슨트 설명과 전시 관람 가능

한식진흥원 제3기 도슨트 임명장 수여식. ⓒ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은 2025년 제3기 한식문화공간 이음 도슨트 임명장 수여식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한식문화공간 이음은 한식관련 전시·체험·홍보·교육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문화복합공간이다. 2022년 8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47만 명 내외국인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식문화공간 이음은 전시 공간인 한식갤러리를 운영한다. 한식과 한식문화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공간이다. 크게 상설 및 기획·대관 전시 공간으로 구분해 다양한 한식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를 20여 차례 진행했다. 약 34만 명의 내외국인들이 전시를 관람했다.


이에 한식진흥원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방문 내외국인들에게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3기 도슨트 21명을 선발해 기초·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 한 후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슨트 전시해설 서비스는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으며, 운영 시간(오전 11시~오후 5시, 월요일 휴관) 내 도슨트 설명과 함께 전시 관람할 수 있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재미있는 내용들을 잘 알릴 수 있도록 제3기 도슨트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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