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덕신EPC, 프로 골퍼 문정민과 메인 스폰서 계약


입력 2025.03.07 15:06 수정 2025.03.07 15:0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덕신EPC

덕신EPC가 프로골퍼 문정민과 2025시즌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덕신EPC 서울지점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김명환 회장, 문정민 프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문정민 선수는 2025시즌 동안 덕신EPC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투어를 소화한다.


문정민 프로는 2023년 드림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S-OIL 챔피언십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 잡았다.


계약 체결 후 문정민 프로는 "덕신EPC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저의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신 덕신EPC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덕신EPC도 "문정민 프로는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갖춘 선수로,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녀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함께 도약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덕신EPC와 함께하는 2025 시즌, 문정민 프로가 보여줄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덕신EPC는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4일간 총 상금 10억 원의 KLPGA 대회인 '덕신EPC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