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PB 대상 ‘2025 WM CLUB - 해외투자 마스터 과정’ 실시
유안타증권이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 대상으로 해외투자 전문가 양성 교육에 힘쓴다. 자산관리(WM) 사업의 확대 일환으로 해외투자 수요 증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업점 PB를 대상으로 해외투자 전문가 양성 교육 ‘2025 WM CLUB - 해외투자 마스터 과정’을 실시한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시작한 ‘WM CLUB’은 지난해까지 3개 기수, 90명의 PB들이 참여했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육성 프로그램으로 금융상품 판매 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유안타증권의 우수 PB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문성 향상 및 세일즈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투자 마스터 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PB들은 각 차수마다 10주 과정의 온·오프라인 집중 교육을 통해 해외투자 전문 지식을 습득한다.
교육 과정은 ▲해외투자 금융상품 심층 분석 ▲최신 금융 트렌드 ▲매크로를 활용한 글로벌 투자 분석 ▲벤처캐피탈(VC) 및 기업공개(IPO) 시장 동향 등 이론부터 실전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홍동훈 유안타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해외투자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영업점 PB들의 전문성 강화와 완전판매원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