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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어그, 글로벌 앰배서더 뉴진스 ‘하니’와 샌들 컬렉션 출시


입력 2025.03.14 15:56 수정 2025.03.14 15:56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어그 X 뉴진스 하니 25SS 컬렉션 화보.ⓒ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샌들 컬렉션을 출시하고 글로벌 앰배서더 뉴진스 ‘하니’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어그 샌들이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도 하니와 함께 여름 슈즈 트렌드를 선도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던 ‘골든글로우’ 샌들은 품절 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리셀(재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골든라이즈’ 샌들은 약 11cm의 높은 플랫폼 굽과 경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스트랩을 자유롭게 탈부착 할 수 있어 세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 샌들부터 뒤꿈치 부분만 끈으로 된 슬링백,슬 라이드(슬리퍼) 등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착용 가능하다.


스트랩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으며, 밑창에는 어그가 설립된 캘리포니아 지역의 뜨거운 태양을 형상화한 심볼을 넣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금속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골든스타 빌라 샌들, 트레일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 샌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글로벌 앰배서더 하니와 함께한 화보와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빅 스프링 에너지’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생동감 넘치는 봄의 따뜻한 순간들을 가득 담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지난해 골든글로우, 스트라터스 샌들이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조기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신제품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만큼 올여름 길거리 패션을 점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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