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2월까지 활동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9일 본사에서 ‘제2기 2030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신진수 원장을 비롯해 주니어보드 5인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와 운영 방향 안내, 위촉장 수여식, 기관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내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했다. 청년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이런 취지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타 공공기관 벤치마킹 ▲지역사회 재능기부 ▲임직원 간 소통의 장 마련 ▲조직문화 개선 및 정책 제안 ▲ESG 경영 실천 등 ‘소통과 혁신’을 주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진수 원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관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20~30대 직원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이 필수”라며 “우리 보전원이 젊은 분위기의 공공기관인 만큼 주니어보드가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