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트럼프 정부, 대행 체체 출범 후 한국 정국 첫 입장 표명"
미국 백악관이 2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업무 복귀에 대해 "미국은 한 대행 및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미국은 한국과 한국 국민의 민주적 회복력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백악관으로부터 이같은 입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측이 보낸 메시지 원문은 다음과 같다.
"The U.S. is committed to working with Acting President and Prime Minister Han Duck-soo and the ROK Government. We are confident in the democratic resilience of the ROK and the Korean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