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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MTS·HTS 매매 체결 오류 1시간 만에 정상화


입력 2025.04.03 11:27 수정 2025.04.03 11:27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정확한 오류 발생 시각·원인은 아직 확인 중

美관세에 급락장 연출…투자자 보상 방안 검토

서울 여의도TP타워 키움증권 사옥 전경. ⓒ키움증권

개장 직후 오류가 발생했던 키움증권의 홈·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MTS)이 1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키움증권은 3일 오전 10시 5분쯤 고객 공지를 통해 “현재 주문 불안정 현상은 정상화됐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오류 발생 시각이나 원인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분부터 키움증권 HTS·MTS를 통한 매수·매도 주문 체결이 정상 작동되지 않았다. 장중 가장 많은 주문이 몰리는 개장 이후 약 1시간 동안 전산 오류가 발생해 HTS와 MTS를 통한 투자자들의 매수·매도 주문 체결이 지연된 셈이다.


특히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인해 장 초반 2%대 약세를 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매매 주문이 지연되거나 먹통이 돼 손실을 본 투자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키움증권은 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체결 지연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본 것이 있다면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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