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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어이' 공개, 어이없는 뽕짝…'빠빠빠' 냄새가 난다


입력 2014.04.01 07:38 수정 2014.04.01 07:39        김명신 기자
크레용팝 어이 ⓒ 크롬엔터테인먼트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다시 재해석한 '뽕짝'으로 가요계 접수에 나선 크레용팝은 1일 자정 다섯번째 싱글앨범 '어이' 음원을 공개했다.

'빠빠빠'의 경쾌한 컨셉트는 유지한 모습으로, '모두 다 잘 살아보자'라는 내용의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을 표방한 이들은 "작정하고 웃기려고 하지 않는다. 항상 진지하다"면서 "사실 '빠빠빠'에 인기 역시 부담이 컸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어이' 뮤직비디오 역시 크레용팝만의 분위기다. 코믹스러운 의상에 닭싸움을 하는 듯한 춤, 그 속에 진지한 브레이크 댄스까지 '크레용팝만의 웃음 코드'가 녹아져 있다.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크레용팝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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