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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태진아 "억대 도박? 거짓말" vs 기자 "직접 목격"


입력 2015.03.19 12:10 수정 2015.03.19 12:15        부수정 기자
가수 태진아가 억대 원정 도박설에 대해 해명했다._방송 캡쳐

가수 태진아가 억대 원정 도박설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태진아의 억대 원정 도박설을 다뤘다. 미국의 한 한인 시사주간지는 17일 "태진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하다 들통 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태진아는 "나도 기사를 봤는데 다 거짓말이다. 1000달러 들고 1시간 정도 했고, 4700달러 땄다. 그리고 밥 사먹고 잘 썼다. 그게 전부다"고 주장했다.

태진아는 보도한 기자에 대해 "돈을 요구하며 카지노에 간 걸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했다"며 "이런 기자들은 없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태진아를 직접 목격했고 금품을 요구한 적이 없다. 일반인들이 하는 게임장이 아닌 VIP실에서 바카라 게임을 4시간 정도 했다. 3000달러을 바꾸고 또 바꾸는 걸 봤다"고 주장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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