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런던 화보, 로맨틱 키스 '심쿵'
내달 4일 결혼하는 윤승아, 김무열 커플의 런던 여행 화보가 공개됐다.
19일 패션잡지 엘르가 공개한 화보에서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커플을 표현했다. 잡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런던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됐다고. 2주간 여행하느라 지쳤을 법한데도 행복한 듯 손을 꼭 잡고 다녔다.
화보 촬영지로 런던을 이유와 관련해 윤승아는 "런던은 자유로우면서도 로맨틱하다"며 "'런던'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렌다"고 했다. 김무열은 "런던의 공연을 접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배우 배다해의 소개로 만났다. 평소 윤승아가 김무열의 공연을 보고 멋있다고 얘기하며 호감을 표시했다고.
"무대에서 터질 것 같은 에너지를 표현하는 그가 멋져요. 저를 설레게 하고 감동하게 해요. 그런 그가 저를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하겠어요. 긴 시간을 많은 일을 함께하며 여기까지 왔어요. 우리는 서로를 선택했고 행복할 거라고 믿어요."
두 사람은 가장 특별한 결혼식을 위해 직접 하우스 웨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신부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었다는 김무열의 아내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윤승아, 김무열 커플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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