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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UHD TV 국내 주간 판매 1500대 돌파


입력 2015.07.28 11:00 수정 2015.07.28 16:22        이홍석 기자

지난달 말 대비 3배 증가...200만원 대 SUHD TV 출시로 선택 폭 확대 주효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주간 판매량 1500대를 돌파한 SUH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수퍼초고화질(SUHD) TV의 국내 주간 판매량이 1500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 달 초 200만원대 JS7200시리즈 SHUD TV를 출시, 프리미엄 TV에 대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주효한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JS7200은 기존 SUHD TV와 비교해 가격을 최대 30%이상 낮추고 200만원대 제품도 출시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화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

JS7200(7시리즈, 50·55·60형) 출시로 SUHD TV 라인업은 JS9500, JS9000, JS8500시리즈(55/65/78/82/88형)를 포함해 모델수가 기존 8개에서 11개로 늘어나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SUHD TV의 국내 판매 비중 50%를 차지하며 SUHD TV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JS9500, JS9000, JS8500시리즈 판매도 4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JS7200 출시로 SUHD TV 라인업이 보다 다양해졌다"면서 "또 구형TV 보상 판매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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