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흥국 김고은 양익준 출연 '공황장애' 사연은?
'해피투게더' 양익준이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김흥국 김고은 김희원 양익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익준은 '해피투게더'가 4년 만의 예능이라고 밝히면서 "7년 간 공황장애를 앓았다. 오늘도 약을 두 알 먹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MC들은 "청심환을 먹은 거냐"라고 묻자 양익준은 "증상 회복약이다"라고 답했다.
양익준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감독이자 연기파 배우다. 2009년 도쿄필름엑스영화제 대상, 뉴욕아시아영화제 신인감독상, 2010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독립영화상, 2011년 일본 영화관대상 2위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똥파리'가 대표적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