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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리딩뱅크 향한 농심마케팅 전개


입력 2017.02.08 09:35 수정 2017.02.08 09:35        이나영 기자
7일 NH농협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창현 NH농협은행 부행장이 'For The Leading Bank'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창현 부행장(마케팅 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농심이념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심을 가슴에, 행복이 함께하는 국민의 농협은행'이라는 주제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모두가 행복한 농협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농심(農心)마케팅의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농업인 재무설계 현장지원, 농심(농민안심)연금제도 도입 및 도·농간 청소년 교류 금융캠프 개최 등이 논의됐으며, 향후 담당 부서의 검토 및 보완을 거쳐 적극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창현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저금리·저성장의 사회·경제적 환경과 6차 산업 및 디지털뱅크 도약의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협의 뿌리는 농심이라는 정체성 확립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전 임직원이 농심을 가슴에 품고 금년도 목표 손익을 기필코 달성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농협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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