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기국 "촛불이 어찌 민심이냐, 민주당 당심이다" 주장
11일 촛불집회 참석 '문재인' 겨냥 "사전선거운동 불과"
'태극기 집회' 역대 최다 인원 참석 의미 부여
지난 1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2차 '태극기 집회'는 자체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최 측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구국동지회 등 170개 단체 소속 회원을 비롯해 집회를 연 이후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맞상대격인 '촛불집회'에 대해 "촛불 민심은 '민주당 당심'이다"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 '광화문 촛불집회가 어째서 민심이냐, 민주당 당심이지'라는 성명을 통해 "광화문 촛불집회에 민주당이 총동원령을 내리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참석하고 참가를 독려하는 것을 보니 모든 것이 확연해졌다"며 "이런 촛불이 어찌 민심이냐. 민주당 당심이지"라고 밝혔다.
이어 정 대변인은 "촛불집회는 정치집회, 정당집회, 민주당 당원집회였다"면서 "민주당 당원집회 또는 문재인의 사전선거운동에 불과했던 촛불을 민심으로 포장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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