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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리스크' 전문가 강연 실시


입력 2017.03.28 15:11 수정 2017.03.28 15:12        이나영 기자
28일 서대문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과 리스크강연에서 오태동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강연을 하고 있다.ⓒ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28일 농협은행 서대문 본사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과 리스크'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부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국면, 주요 국가별 실물경기 현황, 4월 위기설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사드(THAAD)배치에 따른 업종별 영향, 자영업자 가계부채 리스크, 트럼프 정부 입각에 따른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형열 NH농협금융지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전 임직원이 글로벌 금융시장 및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 관련 직원들의 시장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그룹전체의 리스크 대응능력 제고와 수익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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