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어 호날두, 4년간 188억 원 탈세 혐의
20011년부터 스페인 국세청, 호날두 예의 주시
리오넬 메시에 이어 이번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영국의 BBC는 26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스페인에서 탈세한 혐의가 포착됐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와 관련 자료를 받았고 조사에 착수했다. 호날두는 2011년과 2014년 사이 1500만 유로(약 188억 원) 횡령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호날두의 탈세 혐의는 이미 지난해 말 스페인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항이다.
당시 스페인 매체 ‘엘 문도’는 호날두가 2009년 초반부터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회사에 연봉과 광고 수입 일부를 보냈다고 전한 바 있다.
스페인 국세청에서도 호날두를 예의 주시했으며 검찰 쪽에 관련 자료를 넘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탈세 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의 라이벌 메시는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징역 21개월을 선고 받았다. 스페인에서는 세금 문제와 관련해 24개월 미만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초범은 집행유예 처분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