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 면담 "경제·문화교류 확대"
한국-아제르바이잔 수교 25주년…우호협력 증진 방안 의견 교환
"한국 경제개발 경험·아제르바이잔 자원 결합해 호혜적 발전 기대"
한국-아제르바이잔 수교 25주년…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 의견 교환
"한국 경제개발 경험·아제르바이잔 자원 결합해 호혜적 경제관계 발전 기대"
한국-아제르바이잔 수교 25주년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옥타이 아사도프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 간 경제 및 문화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이낙연 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사도프 의장을 면담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우리의 경제개발 경험과 아제르바이잔의 자원 등을 결합한 상호보완적 협력을 통해 호혜적 경제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했다.
아제르바이잔은 풍부한 석유·가스 자원을 보유한 자원부국으로 경제적 잠재력이 큰 수출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아사도프 의장은 "아제르바이잔에서도 한국과의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정상·의회 교류 등을 기반으로 양국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 총리는 특히 우리 기업들의 진출 관련 협조에 감사를 표했고, 아사도프 의장은 "아제르바이잔의 다양한 경제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면서 "아제르바이잔이 물류 등 분야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가교 역할 수행을 추진해나가고 있어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의 기회가 더욱 다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우리 기업은 현재까지 아제르바이잔에서 삼성 엔지니어링 비료공장 건설(6억 5000만달러), 한솔 ENC 하수처리장 건설(4800만달러) 등 총 46건, 14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된다.
아울러 양측은 2023년 개최 예정인 세계잼버리대회 문제 등 문화 분야 교류 등에 대해서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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