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전날(4일)보다 1~2도가량 높아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는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5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광주 27도, 전주 26도, 부산 2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춘천 35도, 대전 36도, 대구 35도, 광주 36도, 전주 36도, 부산 33도였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에 노약자나 어린이는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며 "내일(6일)은 충북 전역이 흐리고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과 '좋음' 사이에 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으로 △수도권·충남·전북·전남·대구 '나쁨' △그 밖의 권역 '보통'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