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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팰리스, 손흥민 절친 비머 영입 착수


입력 2017.08.22 18:00 수정 2017.08.22 18: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팰리스, 비머 영입에 1500만 파운드 제안

절친으로 알려진 손흥민과 케빈 비머. 토트넘 SNS 영상 캡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가 손흥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케빈 비머 영입에 착수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가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비머에게 15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비머는 지난 2015년 독일 쾰른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지만 토트넘에서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얀 베르통헨에 밀리면서 백업에 머물고 있다.

비머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면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공교롭게도 비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청용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비머가 팀을 옮긴다면 손흥민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동료를 맞이하게 된다.

한편, 비머는 지난 5월 손흥민과 함께 한국을 찾아 미디어 행사 및 장애아동 축구 클리닉에 참석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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