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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포럼 "정체된 한국사회, 합리적 진보·개혁적 보수의 '협치'로 극복해야"


입력 2017.10.26 18:07 수정 2017.10.26 18:12        박진여 기자

"반세기 동안 경제성장에만 몰두…국가공동체정신 함양해야"

각종 정치·사회 현안을 둘러싸고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협치를 통한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자료사진) ⓒ한국선진화포럼

"반세기 동안 경제성장에만 몰두…국가공동체정신 함양해야"

각종 정치·사회 현안을 둘러싸고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협치를 통한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선진화포럼은 2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 이라는 주제로 제115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과거 반세기 동안 경제성장에만 몰두한 대한민국이 이제는 국가공동체정신의 함양을 최우선 가치로 사회통합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다.

최근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강대강 대치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야 간 공통분모를 찾아 협치로 난국을 해결해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선포럼은 "현 시대는 협치가 가능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잃어버리고, 잊어진 우리 민족정신의 부활에서 찾는 문명사적 전환을 도모해야 할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마음을 결집해 통일의 길을 닦아야 할 정치권은 나라 걱정보다도 개인의 영달과 세력 다툼에 여념이 없을 뿐 아니라 적폐청산에 몰입하고 있는 혼돈의 시대"라며 "이 시대적인 난파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을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협치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선포럼은 이번 토론회 주제를 '한국인의 문화적 정체성'이라고 정하고, 원로 신학자 소금 유동식 박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유동식 박사는 이날 종교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회통합에 대한 고견을 나눴다.

각종 정치·사회 현안을 둘러싸고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협치를 통한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자료사진) ⓒ한국선진화포럼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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