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논란' 한샘 성폭행, "남직원에게는 정직 3개월, 여직원에게는 감봉 10%" 설왕설래


입력 2017.11.03 18:14 수정 2017.11.04 00:08        이선우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


한샘 성폭행 사건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3일 한샘 성폭행 사건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있는 가운데, 한샘 성폭행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조명되고 있다.

한샘 성폭행 사건에서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남직원은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나, 피해자로 알려진 여직원 또한 진술번복을 이유로 감봉 10%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한샘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인 여직원이 받았을 충격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전의 성폭행 사건에서 무고로 밝혀진 경우도 있기에 한샘 성폭행 사건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지난 10월 미국을 뒤흔든 하비 웨인스타인 성추문 사건 또한 직장에서의 수직적 관계에서 나타는 권력을 이용한 것"이라며 "이러한 수직적 관계에서의 성폭력을 막기 위해서는 조직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한샘 성폭행 사건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기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