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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형평성 감안 연기 결정"


입력 2017.11.15 18:59 수정 2017.11.15 21:03        이선우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


포항지진으로 인해 한동대 외벽이 붕괴되는 피해가 일어난 가운데, 교육부는 수능 일주일 연기를 발표했다.

15일 포항지진으로 한동대 외벽 붕괴 및 다수의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서, 교육부는 포항지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수능 일주일 연기를 결정했다.

이는 수험생의 안전과 더불어 수험생 간 형평성을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 추가 여진 가능성이 사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수능 응시자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포항지진 이후 여진에 만반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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